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온 분봉 단타 검색식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단타 검색식을 어렵게 느끼시지만,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조금만 연구해보면 수백 개도 넘는 조건식을 직접 만들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검색식은 영구불변의 공식이 아니며 시장 상황에 따라 매일 수정·보완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분봉 단타 검색식의 기본 개념
- 분봉 단타 검색식은 어디까지나 보조 검색식입니다.
- 장 시작 후 30분 이내에는 활용도가 떨어지며, 오전 10시 이후 시장이 흔들릴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 기본적으로는 **‘쏜다 검색식(거래량 검색식)’**을 중심에 두고, 보조적으로 분봉 단타 검색식을 활용해야 효과적입니다.
2. 제가 사용하는 5분봉 LRS 검색식
A : [5분] 0봉전 LRS(종가, 12) 0선 상향돌파 B : [5분] 0봉전 LRS(종가, 12) 20선 상향돌파 C : [5분] 0봉전 LRS(종가, 12) 50선 상향돌파 D : 5일 평균거래량 200000 이상 999999999 이하 (금일 포함) E : [일]거래량 : 100000이상 999999999이하 F : 주가범위 : 0일전 종가가 500 이상 2000000 이하 G : 주가비교 : [일]1봉전 종가 < 0봉전 종가 (A or B or C) and D and E and F and G |
제가 오랜 기간 사용하며 가장 효율적이라고 느낀 것이 5분봉 LRS 검색식입니다.
- 매일 장 시작 전(오전 9시 이전)에 시황에 맞춰 조건을 조정합니다.
- 약 200여 개의 조건식을 테스트했지만, 실질적으로 효과가 높은 것은 이 검색식 하나였습니다.
- 특히 오전 10시 이후 추출되는 종목 중에서 상승 확률이 높은 종목이 많습니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A, B 값은 -20, -50입니다.
검출값은 0, 10, 20, 50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렇게 구간을 나눈 이유는 어떤 종목은 0선만 돌파했을 때는 불확실하지만, 10·20·50선을 돌파하면서 신호가 반복되면 매매 판단이 훨씬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3. 10분봉·30분봉 검색식
<10분봉 단타 검색식> A : 5일 평균거래량 200000 이상 999999999 이하 (금일 포함) B : [일]거래량 : 100000 이상 999999999 이하 D : 주가등락률 : [10분] 1봉전 종가대비 0봉전 종가등락률 0.2% 이상 E : 거래량 비율(n봉) :[일]1봉전 거래량 대비 0봉전 거래량 비율 50% 이상 A and B and D and E and |
<30분봉 단타 검색식> A : 주가비교 : [일]1봉전 종가 < 0봉전 종가 B : 5일 평균거래량 200000 이상 999999999 이하 (금일 포함) C : 주가등락률 : [30분] 1봉전 종가대비 0봉전 종가등락률 1% 이상 D : 주가이평배열 : [30분] 0봉전 1이평 > 10이평 > 20이평 A and B and C and D |
- 10분봉 검색식은 테스트 후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5분봉과 구조는 동일, 시간 단위만 다름)
- 30분봉 검색식은 오후장에 가끔 사용하지만 빈도는 낮습니다.
즉, 실전에서 가장 신뢰성이 높은 것은 5분봉 LRS 검색식입니다.
4. 검색식 활용 팁
- 조건을 단순히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매일 시황에 맞춰 수정·보완해야 합니다.
- 자신만의 취향에 맞게 AND, OR, NOT 조건을 조합하면 적중률이 올라갑니다.
- 신뢰성이 높다는 것은 단순히 종목이 걸려온다는 뜻이 아니라, 실제 매매 시 수익 확률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5. 정리 –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처음에는 여러 지표와 이평선을 조합해보고 싶을 수 있습니다.
- 저도 200개가 넘는 조건식을 만들어 테스트했지만, 결국 살아남은 것은 LRS 기준선 돌파(0선 상돌) 검색식이었습니다.
- “비밀의 이평선” 같은 것은 없습니다. 괜히 복잡하게 만들기보다는 검증된 단순한 원리를 깊게 파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결론: 초보 투자자분들께는 괜히 많은 조건을 넣기보다 LRS 검색식 하나만 제대로 연구하고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