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투자를 위한 글로벌 경제 체크 포인트 주식시장이 열리기전이나 열리고 난 후에는 필수로 글로벌 경제 및 국내 경제에 대한 뉴스를 반드시 읽고 가셔야 합니다. 우리는 시장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눈을 가지고 귀를 열어놓으셔야 이 어려운 주식시장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1. 근원 PCE 물가 전월대비하여 0.3% 상승
연준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6월 0.3%, 5월 0.2%에서 상승을 하였습니다. 전년에 비하여서는 2.8% 여전하게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면서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이 제한적인것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소비는 5월 0.2%정도에서 위축되었으며 6월 0.1%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 8,000정도로 약 1,000건이 늘어나는것으로 그쳐서 시장 예상치의 22만 4,000건을 하회하며 견조한 노동시장을 뒷받침하였습니다. Challenger, Gray&Christmas 집계에 의하면 미국 기업들은 테크업종을 중심으로 하여 7월에 62,075개의 일자리를 줄이겠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2. 트럼프가 금리 동결한 파월을 맹비난하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이야기한 인하 주문에도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동결하였고, 이에 다시 트럼프 대통령의 맹비난이 시작되었습니다. 트럼프는 느림보 제롬파월이 또 일을 저질렀다 라고 하며 그는 연준 의장 자리에 위치하기에는 너무 늦으며, 사실상 너무 화가 나 있고, 너무나도 멍청하며, 너무 정치적이라고 하며 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정부의 부채 이자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불평하였습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가 연말까지 파월의 이후 후임을 발표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언급을 하였습니다.
3. 9월의 금리 인하 조건
BMO 캐피털마켓츠는 소비둔화와 관세로 인하여 상품 가격 상승은 연준의 정책 판단을 더욱더 복잡하게 만들수가 있다라고 하였으며, 9월 금리 인하를 위하여서는 물가 상승세 진정이나 경기 및 고용지표의 추가 약화가 필요하다며 지적을 하였습니다. 웰스파고의 Aroop Chatterjee는 관세의 압력이 물가를 더욱 위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연준이 보다 명확한 노동시장 약화 신호를 기다리고 있기에 9월 금리 인하는 확정이 된것이 아니라며, 향후 2~3개월 정도 달러 강세가 더욱 지속될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4. 멕시코 관세 인상 추가 90일 유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협상을 위하여 멕시코의 현재 관세율을 90일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국경 보안 강화를 위하여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8월1일 부터 멕시코산 수입품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멕시크와의 합의는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게 국경문제와 자산이라는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을 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비관세 무역 장벽도 즉시 철폐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추가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5. 핌코, 유럽 채권 선호. 미국 및 유럽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베팅
세계적인 채권운용사의 핌코는 관세와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유럽 경제가 2025년 하반기에 더욱더 정체될 위험에 있다며, 이에 유럽국채가 매력적인 헤지 수단이 될것으로 평가 하였습니다. 핌코는 기업 투자 위축에 더하여 미국이 유럽연합산 수입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이야기 함에 따라서 EU 경제 성장률이 이후 몇분기에 걸쳐서 1%p 정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그 결과 유럽중앙은행이 한번 더 금리를 인하할수 있으며, 유럽의 단기와 중기물 채권을 더욱 선호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