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를 하게되면 우선 알고 가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식시장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주식 전문 용어를 100% 이해를 시작하는 것은 주식 투자에 있어 기본적인 핵심 요소 입니다. 용어를 잘 알고 있다고 하여서 주식 투자를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용어를 알고 있냐 없냐의 차이에서 종목의 발굴이나 투자의 원칙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시가총액
제일 처음 주식을 접하는 투자자는 주가를 보고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당 5만원 하는 기업이 5천원 하는 기업보다 좋다고 판단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초보의 특징입니다. 주가는 단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일 뿐입니다. 주식투자자라고하면 거래 가격이 아니라 시가총액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주식 투자의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시가총액입니다. 시가총액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기업의 모든 가치가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기업의 현재 가치는 물론이며 미래의 가치, 현금 흐름, 재무상태, 업종 환경 거시경제 흐름등을 통하여 시가총액이 정하여 지기 때문입니다. 시가총액은 그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얼마만큼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2. 주식공부 IPO
비상장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정상적으로 거래되기 위하여서는 기업공개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기업공개를 IPO라고 합니다. 기업공개라는것은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구매할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내역을 시장에 공개를 하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코스피 시장 또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 위하여서 신고를 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주식공부 보통주 or 우선주
주식에는 종류에 따라서 우선주와 보통주로 구분이 됩니다. 보통주는 주주총회에 참석을 하여 기업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하여 의결권을 행사하며 배당도 받는 등의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대부분의 주식은 보통주입니다. 반면에 우선주는 특수한 주식입니다. 기업경영에 참여를 할 수 없습니다. 주주로서의 권리를 따로 행사할 수 없는 주식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권리를 부여합니다. 그것은 배당이라는 것입니다. 배당이라는 것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보유한 지분에 따라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차등 지급하는 것이빈다.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보통주 보다는 이익, 배당,잔여재산 분배 등에 있어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이 되는 주식입니다. 주주로서의 권리 행사가 어렵지만 배당은 보통주보다 훨씬 많이 받을 수가 있습니다. 기업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배당위주의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좀더 유리한 주식이 우선주 입니다.
4. 주식공부 액면분할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눠줌으로서 주식수가 증가하는 방법입니다. 액면가는 100원,500원,1000원,5000원등 여러가지 인데 이 액면가를 분할비율만큼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즉 액면가 5000원짜리 A기업이 50대1 액면분할을 결정하였다면 액면가는 5000원의 1/50인 100원입니다. 액면가가 100원이 되면 액면가가 감소한 만큼의 주식 수는 늘어납니다. 주식 수는 50배가 늘어나게 됩니다. 주가는 1/50수준으로 떨어지나 주식 수는 오히려 50배가 증가한다는 말입니다. 기업의 시가총액은 주식수에 주가를 곱한 것인데, 액면 분할은 기업의 시가총액에 다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기업의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가가 저렴해지는 착시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5. 주식공부 봉차트(캔들)
국내의 주식투자를 하기 위하여서는 필히 봉차트를 아시고 계셔야 합니다. 봉차트가 바로 기술적인 분석에 기본이 되는 부분이 있기 떄문입니다. 주식 시장이 오전에 개장을 하면 시초가가 생성됩니다. 그 시초가를 기준으로 주가가 상승을 하면 양봉, 아래로 하락을 하면 음봉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A기업이 6만원의 시초가에서 현재 가격이 64,000원이 되었다고 한다면 양봉이고, 현재 가격이 55,000원 이면 음봉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승 또는 하락에 따라 양봉 또는 음봉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양봉은 시초가보다 현재가가 높기에 매수의 힘이 매도의 힘보다 강한 경우 입니다. 음봉은 매도의 힘이 더 높아 3~5일 연속으로 양봉이 나왔다는 것은 매수세가 연속으로 투입 되었다는 것으로 강한 상승을 의미 합니다. 봉의 길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봉의 길이가 긴것을 장대봉이라고 합니다. 봉의 길이기 긴 양봉은 장대 양봉 반대로 봉의 길이가 긴 음봉은 장대 음봉이라고 합니다.
6. 주식공부 EPS,PER
EPS는 주당 순이익을 이야기 합니다. 기업이 1년 동안 벌어들이는 순이익 주식 수로 나눈것입니다. 한 주당에 얼마의 이익을 내고 있는 지 나타냅니다. 기업의 실적이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PER 은 주가 수익 비율입니다. 주식에서는 멀티플라는 개념으로 활용됩니다. PER은 주가를 EPS로 나눈 것입니다.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배에 거래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ER이 높다면 주가가 실적에 비하여 높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PER 10배인 기업과 PER 20배인 기업중에 어떤 기업이 시장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인가? PER20배인 기업이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것입니다. 주가가 상승을 하가 위해서는 EPS와 PER이 상승을 하여야 합니다. 이익과 멀티플이 상승을 하게 되면 주가는 크게 오르게 됩니다. 기업의 이익이 증가를 하게 되면 주가는 당연히 상승을 하는 것입니다.
7. 주식공부 버핏지수
버핏지수라는 것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 총액을 명목으로 국내의 총생산 GEP로 나눈 비율입니다. 보통은 증시 과열을 판단해주는 지표로 활용이 됩니다. 미국 기업인이자 투자의 천재로 유명한 워런버핏이 증시 상황을 평가하는 경우 많이 활용하는 지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01년 버핏이 한 유명 경제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적정 주가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척도라고 이야기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버핏지수가 80% 아래쪽이면 저평가된것이고 100% 넘기면 고평가 된것이며 120%가 넘어가게 되면 과열이 된것으로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글로벌 시장 차원에서 버핏지수의 적중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버핏지수가 완벽한것은 아니나 다양한 지표와 동시에 활용하면 좋은 투자와 시장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8. 주식공부 공매도
공매도라는 것은 없는 것을 가져다 파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공은 한자로 (빌릴 공)입니다. 투자자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빌려서 판매를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주가가 폭락을 하여야지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의 방식입니다. 공매도 투자자는 특정한 종목의 주가가 하락을 할 것을 예상하게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서 먼저 매도를 하고, 일정한 기간 이후 매수하여 수익이나 손실을 확정하는것입니다.
투자자가 A기업의 주식이 현재 가치 주당 20,000원인데 10,000원으로 하락을 할것 같다고 생각이 되면 주식을 빌려 현재 가격인 20,000원에 공매도를 한 이후 주가가 10,000원으로 떨어지면 사서 되갚아 주는 방식입니다. 현재 가격인 20,000원에 공매도를 한 이후 주가가 10,000원 이하로 떨어지면 사서 되갚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당 10,000원의 시세 차익을 얻게 됩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릴 때 신용도와 담보 여력이 높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는 공매도를 위하여서 주식을 빌려 오기 힘들기때문에 전체 공매도 거래에서는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내외에 불과합니다. 공매도는 전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의 방법입니다.
